시어머니 길들인 며느리
「너희는 누구 덕에 먹고 입고 사느냐.」 두 언니가 아버님 덕이라 할 때, 셋째 딸 순덕은 또렷하게 말했습니다. 「저는 제 복에 삽니다.」 그 한 마디로 순덕은 집에서 쫓겨났습니다.
고개 하나 넘은 안골 마을에는 며느리를 셋이나 내쫓은 시어머니 안골댁이 삽니다. 첫째는 석 달, 둘째는 반년, 셋째는 백 일을 버티고 그 집 대문을 울며 나갔습니다.
매파조차 발길을 끊은 그 집에, 순덕이 제 발로 시집을 갑니다.
「너희는 누구 덕에 먹고 입고 사느냐.」 두 언니가 아버님 덕이라 할 때, 셋째 딸 순덕은 또렷하게 말했습니다. 「저는 제 복에 삽니다.」 그 한 마디로 순덕은 집에서 쫓겨났습니다.
고개 하나 넘은 안골 마을에는 며느리를 셋이나 내쫓은 시어머니 안골댁이 삽니다. 첫째는 석 달, 둘째는 반년, 셋째는 백 일을 버티고 그 집 대문을 울며 나갔습니다.
매파조차 발길을 끊은 그 집에, 순덕이 제 발로 시집을 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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