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임하는 사또마다 아침에 죽어 있었습니다. 상처 하나 없이, 앉은 자리에서 그대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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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모는 죽은 쥐 한 마리로 사람 목숨 둘을 가져갔습니다. 그리고 끝까지 「그건 쥐새끼입니다」라고 했습니다.

여섯 번을 찾아왔는데 아무도 끝까지 듣지 않았습니다. 일곱 번째 사또가 처음으로 물었습니다. 「소녀가 무섭지 않으십니까.」

5부작 1시간 10분. 끝까지 들어 준 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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